"道-道관광협회 관광산업 활성화 ‘합심’”
21일 오전 창원 호텔인터내셔날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경상남도 관광대회’에서 홍준표 도지사, 윤영
호 경남관광협회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 김진환 경남은행 부행장, 남영만 경
남신문 회장 등 참석자들이 관광선언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관광협회가 경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남도와 경남도관광협회(회장 윤영호)는 21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날 5층 그랜드볼룸에서 홍준표 도지사,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 김진환 경남은행 부행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을 비롯한 여행·호텔업계, 관광 관련 대학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남도 관광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관광선언문 낭독·서명을 시작으로, 경남관광협회와 일본 효고현 투어리즘협회 간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합의서 서명, 진해글로벌테미파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세미나 순으로 개최됐다.
홍 지사는 이날 “이번 대회가 경남관광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면서 “교통, 숙박, 식당, 쇼핑 등 모든 관광접점에서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계완 동방관광호텔 회장·옥갑순 거제도투어 대표가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구경희·이순임·구혜령·안승필 문화관광해설사와 최이송 스카이여행사 대표이사·오영자 뉴여행나라 대표이사·김상곤 사보이관광호텔 관리이사·김봉렬 장사도해상공원 대표이사·림치용 거제씨월드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