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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밀양 남천강에 다시 뜬 '황포돛단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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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
작성일 | 2017-05-19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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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한국카본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황포돛단배를 타고 있다./밀양시/ <!--StartFragment--> 일제강점기 밀양지역 교통수단 / ㈜한국카본서 제작해 시에 기증밀양아리랑대축제 때 전시키로 기사입력 : 2017-05-16
•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과 ㈜한국카본 조문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의 새 명물인 황포돛단배 진수식을 지난 15일 남천강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황포돛단배는 한국카본(대표이사 조문수)이 제작해 밀양시에 기증한 것으로서 길이 7m, 폭 1.5m, 돛대 5.6m, 돛 4.1m짜리 1척이다 <!--StartFragment--> 밀양시 관계자는 “황포돛단배는 일제강점기 시절 배다리가 건립되기까지 삼문동과 내일동을 이어주는 주요 교통수단으로서 이번 제59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시 남천강에 전시될 예정”이라며 “향후 영남루와 더불어 밀양의 관광명물로서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포돛단배를 기증한 한국카본은 밀양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밀양아리랑 대축제 행사 등 밀양의 대표적인 행사가 열릴 때마다 협찬금을 기부하는 등 밀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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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황포돛단배.jpg(63.7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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