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베트남 항공권을 700원에 판매한다. 비엣젯항공은 7월7일 럭키세븐 더블데이를 기념해 77만7,777장의 항공권을 약 700원의 가격부터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 티켓은 세금 및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7월13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베트남 전역 및 베트남을 오가는 모든 국제 노선에 적용된다. 티켓 예매는 비엣젯항공의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공휴일을 제외한 2022년 8월15일부터 2023년 3월26일까지 운항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최근 부산-하노이·다낭 노선을 재개했고 현재 인천과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하노이, 호치민, 다낭을 잇는 6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7월에는 더 많은 노선을 재개 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 출처 : 여행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