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새소식 | 경남관광협회

제목	영국에서 날아온 선물, 영국 여행 언박싱
글쓴이		작성일	2022-07-11 09:40
영국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Welcome to another side of Britain’ 영국관광청이 인기 도시 10곳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들을 선보였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국 여행 영국관광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Welcome to another side of Britain’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타깃은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여행을 선호하는 버즈시커 FIT다. 버즈시커는 트렌드에 밝으며 즉흥적이고, 색다른 체험을 좋아하며 여행 경험을 SNS에 공유한다는 특징이 있다. 즉, 버즈시커는 SNS 활동이 활발한 전 세계의 FIT라고 볼 수 있다. 영국관광청은 버즈시커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에서 영국 주요 도시의 독특한 체험과 명소들을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영국관광청은 캠페인을 위해 버즈시커를 포함한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여행을 목적으로 영국에 입국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바스(Bath), 버밍엄(Birmingham), 브라이턴(Brighton), 브리스틀(Bristol), 케임브리지(Cambridge), 카디프(Cardiff), 글래스고(Glasgow), 에든버러(Edinburgh), 런던(London), 리버풀(Liverpool), 옥스퍼드(Oxford), 맨체스터(Manchester), 요크(York) 등 영국 도시 10곳을 뽑아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던 영국 도시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한다. 콘텐츠는 도시 먹방, 현대적인 랜드마크, 도시 풍경을 자유로운 모험 등의 콘셉트로 제작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리버풀에서 즐기는 루프톱 애프터눈 티, 온천 욕조가 달린 보트(Hot tog)를 타고 즐기는 런던 템스강, 카디프 양조장에서 진(Jin) 맛보기 체험 등이 있다. 캠페인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Love GREAT Britain’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해시태그(#lovegreatbritain_kr) 등으로 캠페인 사이트(www.visitbritain.com)에 접속하면 도시별 액티비티, 관광명소 및 체험 아이디어, 관련 링크 등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금 영국은 올해 영국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 만한 기념비적인 행사들이 대거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가 약 6만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주빌리는 안식년을 뜻하며 영연방 문화권에서는 국왕 재위 기간을 기념할 때 ‘주빌리’를 사용한다. 재임 기간에 따라 25주년은 실버 주빌리, 50주년은 골든 주빌리, 60주년은 다이아몬드 주빌리라고 하는데, 영국 왕실에서 플래티넘 주빌리를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런던 지하철인 언더그라운드는 이를 기념해 엘리자베스 라인을 신설하기도 했다. 4년 마다 개최되는 영연방 경기대회도 올해 영국 버밍엄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먼웰스 게임’이라고도 하는 영연방 경기대회(British Commonwealth Games)는 53개국의 영국 연방 국가들이 육상·수영·권투·펜싱 등을 겨루는 종합스포츠 대회다. 아시아권에서 4년 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축구 대회 ‘UEFA 여자 유로 2022’, 영국 전역의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이는 ‘언박시드(Unboxed)’,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영국관광청 패트리샤 예이츠(Patricia Yates)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 수요는 분명히 존재하고, 영국관광청은 하루빨리 영국 인바운드 관광산업이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영국을 찾을 전 세계 여행자들을 환영하며 영국에서 해외 관광객들이 즐길만한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활동적이고, 미식을 좋아하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선호하는 버즈시커를 메인타깃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다시, 영국! 2019년 영국 경제에서 내수 관광은 280억 파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서비스 수출 규모로 3위를 차지할 만큼, 영국 무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동안 영국 내 해외 관광객 소비가 480억 파운드 이상 감소했다. 설상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예약 취소로 내수 관광 소비가 15억 파운드 이상 추가 감소했다. 영국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 및 즉각적인 여행 동기 부여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관광청이 관광산업에 제공하는 관광명소 홍보용 툴킷과 브랜드 캠페인 자료는 영국관광청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홍은혜 기자 / 출처 : 여행신문

영국관광청이 인기 도시 10곳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들을 선보였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국 여행

영국관광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Welcome to another side of Britain’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타깃은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여행을 선호하는 버즈시커 FIT다. 버즈시커는 트렌드에 밝으며 즉흥적이고, 색다른 체험을 좋아하며 여행 경험을 SNS에 공유한다는 특징이 있다. 즉, 버즈시커는 SNS 활동이 활발한 전 세계의 FIT라고 볼 수 있다. 영국관광청은 버즈시커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에서 영국 주요 도시의 독특한 체험과 명소들을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영국관광청은 캠페인을 위해 버즈시커를 포함한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여행을 목적으로 영국에 입국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바스(Bath), 버밍엄(Birmingham), 브라이턴(Brighton), 브리스틀(Bristol), 케임브리지(Cambridge), 카디프(Cardiff), 글래스고(Glasgow), 에든버러(Edinburgh), 런던(London), 리버풀(Liverpool), 옥스퍼드(Oxford), 맨체스터(Manchester), 요크(York) 등 영국 도시 10곳을 뽑아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했다.

캠페인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던 영국 도시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한다. 콘텐츠는 도시 먹방, 현대적인 랜드마크, 도시 풍경을 자유로운 모험 등의 콘셉트로 제작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리버풀에서 즐기는 루프톱 애프터눈 티, 온천 욕조가 달린 보트(Hot tog)를 타고 즐기는 런던 템스강, 카디프 양조장에서 진(Jin) 맛보기 체험 등이 있다. 캠페인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Love GREAT Britain’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해시태그(#lovegreatbritain_kr) 등으로 캠페인 사이트(www.visitbritain.com)에 접속하면 도시별 액티비티, 관광명소 및 체험 아이디어, 관련 링크 등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금 영국은

올해 영국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 만한 기념비적인 행사들이 대거 열리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가 약 6만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주빌리는 안식년을 뜻하며 영연방 문화권에서는 국왕 재위 기간을 기념할 때 ‘주빌리’를 사용한다. 재임 기간에 따라 25주년은 실버 주빌리, 50주년은 골든 주빌리, 60주년은 다이아몬드 주빌리라고 하는데, 영국 왕실에서 플래티넘 주빌리를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런던 지하철인 언더그라운드는 이를 기념해 엘리자베스 라인을 신설하기도 했다.

4년 마다 개최되는 영연방 경기대회도 올해 영국 버밍엄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먼웰스 게임’이라고도 하는 영연방 경기대회(British Commonwealth Games)는 53개국의 영국 연방 국가들이 육상·수영·권투·펜싱 등을 겨루는 종합스포츠 대회다. 아시아권에서 4년 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축구 대회 ‘UEFA 여자 유로 2022’, 영국 전역의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이는 ‘언박시드(Unboxed)’,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영국관광청 패트리샤 예이츠(Patricia Yates)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 수요는 분명히 존재하고, 영국관광청은 하루빨리 영국 인바운드 관광산업이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다시 영국을 찾을 전 세계 여행자들을 환영하며 영국에서 해외 관광객들이 즐길만한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활동적이고, 미식을 좋아하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선호하는 버즈시커를 메인타깃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다시, 영국!

2019년 영국 경제에서 내수 관광은 280억 파운드 이상을 기록하며 서비스 수출 규모로 3위를 차지할 만큼, 영국 무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동안 영국 내 해외 관광객 소비가 480억 파운드 이상 감소했다. 설상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예약 취소로 내수 관광 소비가 15억 파운드 이상 추가 감소했다. 영국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 및 즉각적인 여행 동기 부여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관광청이 관광산업에 제공하는 관광명소 홍보용 툴킷과 브랜드 캠페인 자료는 영국관광청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홍은혜 기자 / 출처 :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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